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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리버리(268600) - 약리물질 전달 기술 관련주
    주식 2020. 4. 3. 08:22

    안녕하세요~ 깔롱 제이입니다.

    오늘은 셀리버리

    약리 물질 전달 기술 관련주

    라는 주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근래의 시장 상황을 보면

    코로나 19로 인해 

    진단 시약 관련주 등

    바이오 제약 섹터로

    돈이 몰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일회성 이슈로 끝날 테마의

    성격보다는 한국 기업들의

    바이오 제약 산업에서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단 시약 관련주의 경우에는

    지난 포스팅 중

    '바디텍메드(206640)

    코로나 19 동물용 진단 시약 수혜주'

    포스팅과

    '씨젠(096530)

    신종 코로나 진단 키트 수혜주?'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이오 관련주들 중에는 많은 기업들이

    실질적인 실적보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하는 종목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종목 중 하나인

    셀리버리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리버리'는 

    2014년 3월경 설립되었으며,

    플랫폼 기술인 약리 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 물질 및 연구용 시약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연구 개발 비용이 많이 지출되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서

    아무래도 지속적인 매출 발생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요 개발 물질이 2019년

    미국 신경 학회에서

    파킨슨 동물 모델의 운동능력

    회복 효과가 발표되며

    특허 등록까지 완료되었으며,

    자체 개발 중인 후보물질 외에도

    리버리의 

    약리 물질 전달 기술(TSDT)을

    적용하기 위한 기술 검토가

    진행 중인 것 등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먼저 셀리버리의 실적은

    2015년 경부터 꾸준히 영업이익에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년 지속적인 적자를 내는 것 치고는

    부채비율과 유보금이

    최악의 상태는 아닙니다.

     

    부채비율은 2019년 기준으로는

    약 13% 정도로 양호한 수준이며,

    유보금의 경우 약 160억 이상으로

    향후 현재의 적자폭이 유지되거나

    더 증가한다면

    다소 위험해질 수 있는 재무 상태로

    보입니다.

     

    이처럼 매출 성장이 안정적이지 않은

    바이오 기업의 경우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지라도

    얼마나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있는가

    또한 중요한 문제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여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죠.

     

    현재 차트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일봉을 보시면

    셀리버리 일봉 - 출처(한국투자증권)

     

    3월의 시장 급락과 함께

    셀리버리도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최근 빠르게 반등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하락 전의 가격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10 거래일 정도의

    흐름만 보았을 때는

    좋은 흐름으로 보이는군요.

     

    다음으로 주봉을 보면

    셀리버리 주봉 - 출처(한국투자증권)

     

     

    장기적으로 조금씩 저점을 높여가는

    흐름을 보실 수 있습니다.

    3월 하락 때 저점을 잡고

    올라타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회복하였습니다.

    최근의 바이오 섹터로

    수급이 몰리면서 더욱 빠르게

    회복한 것 같네요.

    확실히 기업의 미래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시장에서도 깔려있는 흐름입니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전고점인 9만 원 초반 구간을

    단기간 내에 돌파해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며

    이미 보유 중인 분이시라면 홀딩을

    신규로 진입하신다면

    전고점을 뚫어주는 시점을

    매수 타점으로 잡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늘 그렇지만 매수 추천이 아닌

    단순히 개인적인 분석이며

    투자에 대한 결정은

    반드시 본인 몫입니다!

     

    시장이 확실한 방향 전환을

    보여주지 않고 있는

    혼란한 상황에서

    많은 비중을 싣는 것을

    추천드리지는 않으며

    코로나 19의 글로벌 추이와

    유가, 달러 등 지표들을 확인하며,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지금의 고비가 잘 넘어간다면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에게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고

    선두 업체들의 주가 상승을 뒤이어

    아직 본격적으로 시세를 주지 않았던

    숨은 알짜 기업들까지

    상승할 동력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럴 때를 대비하여

    아직 출발하지 않은

    제약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저 또한 다른 좋은 종목을 발견하면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모두 성투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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