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080160) - 기대감 먹으며 강하게 상승하는 여행주

안녕하세요 깔롱제이입니다.

오늘은 모두투어 기대감 먹으며 강하게

상승하는 여행주라는 주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그중 가장 큰 피해를 본 업종이 바로

여행, 레저, 항공주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일전에 분석해드렸던 여행 관련주인

참좋은여행에 이어

ggalongj.tistory.com/79

참좋은여행(094850) - 참 좋지 않지만 더 나빠질 것도 없다

또 다른 여행 관련주 모두투어를 분석해보겠습니다.

모두투어는 일반여행 알선업,

항공권 및 선표 발권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국내외 기획 여행 상품과

항공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여행 알선 서비스 부문, 호텔 위탁 운영 및 대행,

부동산 투자 3개 분야가 주요 사업군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관련 매출이 급감하며,

큰 타격을 받은 2020년이었습니다.

 

먼저 실적을 보면

모두투어 실적

꾸준히 3천 억대에서 2천 억대 후반의 준수한

매출을 유지하던 기업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500억원대로 급감하였고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로써는 2021년 매출 또한 불확실한 상태이며,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은

확실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주가는 어떤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일간 차트를 보면

모두투어 일간 차트

코로나19 이후 하락한 주가가 바닥권에서

장기간 횡보한 이후 백신 개발 소식이 들려오던

10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상승세로 진입하였고,

최근에 굉장히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간 차트로 길게 보면 

모두투어 주간 차트

확실히 길게 보았을 때

장기간 하락 구간과 횡보 구간 이후 상승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저는 과거 신종플루라는 질병이 유행했을 당시에도

모두투어를 바닥권에서 매수하여 제법 큰 수익을

거둔 적이 있는데요.

 

이처럼 참혹한 질병이 창궐하여 관련 주가들이

급락했을 때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면

할인 기간으로 받아들이고 주워 담을 수 있는

용기가 항상 큰 수익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과거와 달리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고

그만큼 주식 공부를 하기에도

용이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무지한 상태로 주식 시장에 진입하여

소중한 돈들을 버리는 호구 같은 개미들이

아주 많이 줄어들었고 오히려 똑똑해졌습니다.

금융 지식을 배우려는 욕구도 매우 강합니다.

때문에 동학 개미와 같은 스마트한 개미들이

2020년에 탄생한 것이지요.

 

현재 시점은 미래에 되돌아볼 때

코로나19가 불러온 우리나라 금융 시장의

큰 전환점인 것은 아닐까요? 

 

앞으로의 강한 상승장에서

또 한 번 승리하는 개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