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 - 코로나가 약해질수록 강해진다

 

 

 

 

 

안녕하세요.

깔롱제이입니다

 

오늘은 대한항공 - 코로나가 약해질수록 강해진다

라는 주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현재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으로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조씨 가문의 지분 싸움으로

웃고있을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한진그룹 하면 빠질 수 없는

대한항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 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이며,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항공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화물 운송 등 여행 외 부문의 수요로 인해

어느정도 버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등 백신의 효과가 입증된다면

이러한 여행, 항공주들의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거기에 대한항공의 경우 백신 수송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을 받은 항공사이기 때문에

이러한 수혜로 더욱 회복이

빠를 전망입니다.

 

그럼 먼저 실적을 보겠습니다.

대한항공 실적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2020년 매출은

크게 감소하였는데요.

인상적인 부분은 당기순이익은

2018년 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적만 봤을 때는

확실히 좋지 못한 모습이며,

기저효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는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간 차트를 보면

 

 

 

 

 

 

대한항공 일간차트

 

1만원대 후반에서 2만원대 초반 구간을

횡보하던 주가가 2만원대 초반 구간을

갭으로 돌파하며 강한 수급이 들어온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근 흐름은 경영권 분쟁 이슈로 인한

단기 수급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실적의 개선 기대 등은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다음으로 주간 차트를 보시면

대한항공 주간 차트

오랜 기간 실적에 따라 하락하던 주가가

최근 경영권 분쟁 이슈와 함께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주간 차트에서도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더 안좋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기저효과로 인해 하방 경직성은 있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대한항공에 투자를 생각하신다면

단기적으로는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이슈로 갈 수 있는 상승분은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실적에 대한 회복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기엔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 19의 백신이 나온다면

지난 포스팅에서 분석했던 엠씨넥스와 같은

ggalongj.tistory.com/48

엠씨넥스(097520) - 카메라 모듈 대장?

경기민감주들의 상승도

기대해볼 수는 있겠네요.

 

그럼 오늘의 대한항공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